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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병원진료 및 약처방 걱정 뚝

충주시 30일~9일까지 연휴기간 병ㆍ의원 및 약국 당번제 운영

  • 웹출고시간2017.09.30 08:22:51
  • 최종수정2017.09.30 08:22:5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충주시의사회 및 약사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30일~내달 9일까지 10일간 병ㆍ의원과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병ㆍ의원 109개소, 보건지소 및 진료 29개소에서도 상시진료를 실시하며, 84개 약국과 134개 안전상비약품 판매소(편의점)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처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와 기타 진료상담을 위해 연휴기간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상황실도 설치 운영한다.

이와 함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조치에 따른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는 진료일정을 주민에게 사전 홍보하도록 했다.

또한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무기간과 이웃 당번약국의 위치 및 전화번호 등을 게재한 안내문도 부착토록 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관련 사항은 충주시보건소(043-850-3421~2(주간), 850-5222(야간))로 문의하면 되며,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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