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 '가가호호 행복가득' 운영

"추석 연휴는 박물관에서 보내세요"
조선시대 병영체험 등 마련

  • 웹출고시간2017.09.28 14:37:08
  • 최종수정2017.09.28 14:37:08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는 오는 30일~10월 9일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장구, 꽹과리 등을 다뤄볼 수 있는 '전통놀이 및 악기 체험'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에는 모든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10월 5~6일 어린이박물관 앞뜰과 야외잔디밭에서는 △나무 화살의 일종인 '죽궁(竹弓)' 쏘기 △말을 타며 소식을 전했던 '파발마' 타기 △화약무기인 '신기전'으로 화살 발포 △호패 뱃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조선시대 병영체험'이 마련된다.

10월 7일 오후 1시, 오후 3시에는 가족뮤지컬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이 상연된다. 피노키오 원작 작가의 이름을 딴 '까를로'라는 아이가 피노키오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극이다.

가족뮤지컬은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