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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에도 세종 아파트 매매가는 '요지부동'

2주 연속 0%이던 주간상승률,다시 0.04%로 올라

  • 웹출고시간2017.09.28 11:44:39
  • 최종수정2017.09.28 11:44:39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전후 세종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추이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강력한 규제를 한 지 2개월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시 전체 평균 매매가는 '요지부동'이다. 보합·상승세가 반복될 뿐 하락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4주(25일 조사) 기준 전국 주간(週間)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02%로, 지난주(0.01%)의 2배였다.

특히 9월 11일 이후 2주 연속 보합세(상승률 0%)였던 세종은 0.04% 올랐다.

세종은 8·2 대책 발표 직전에는 주간 상승률이 서울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7월 24일 0.19%, 7월 31일에는 0.27%였다. 그러나 대책 발표 직후인 8월 7일 이후 2주 연속 0%로 떨어진 뒤 상승·보합세가 거듭되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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