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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8 11:17:46
  • 최종수정2017.09.28 11:17:46

영동군 연성희 양산면장이 28일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연성희 양산면장이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면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쌀 15포대(10kg)를 기탁했다.

연 면장은 2016년 7월 발령 이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누며 총 40포대의 쌀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감싸는 면정에 힘쓰고 있다.

이날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사랑이 담긴 쌀을 직접 전하며 생활상을 살폈다.

연 면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햅쌀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미약하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돼 온 군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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