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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7 16:34:53
  • 최종수정2017.09.27 18:01:15

김경배

30대 충북적십자사 회장

[충북일보] 김경배(㈜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사진)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부회장이 30대 신임 지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적십자사는 27일 오전 11시 상임위원회를 열고 김 부회장 회장 추대 안건을 올려 18명 중 14명이 찬성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상임위에 참석한 위원은 모두 14명이다.

선출된 김 신임 회장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대한적십자사 본사의 인준을 거쳐 30대 충북지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상임위원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한건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충북도 도민대상,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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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