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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찬물샘 아로니아 '포장재 농촌진흥청 디자인 공모전에 입선

  • 웹출고시간2017.09.27 09:46:53
  • 최종수정2017.09.27 09:46:53

제3회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선한 괴산 문광면 조금숙 농가의 찬물샘 아로니아 제품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최한 제3회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문광면 조금숙 농가가 출품한 '찬물샘 아로니아'가 입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찬물샘 아로니아'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며 법적인 표시사항이 적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점과 파우치와 제품상자의 디자인 연결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출품된'찬물샘 아로니아'포장디자인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16년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제작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품들은 오는 29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2017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우수기획전'에 전시돼 약 3천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 수상을 통해 괴산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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