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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베트남 현지 병원과 국제진료센터 개소 등 MOA 체결

  • 웹출고시간2017.09.26 17:54:22
  • 최종수정2017.09.26 17:54:22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22~25일 베트남 빈증성 베카멕스 국제병원을 방문해 현지 국제진료센터 개소 및 환자 유치와 관련된 MOA를 체결했다(사진).

한국병원은 이번 MOA를 통해 외래진료 및 의료진 연수, 중증환자의 한국 이송 등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의료진 세미나 초청 및 학술대회, 현지 진료 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병원은 지난 7월 '2017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베트남 빈증성 베카멕스 국제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양국 간 의료 교류가 한 단계 진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학술대회 등 교류를 확대해 국제진료센터가 빠르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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