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26 20:38:15
  • 최종수정2017.09.26 20:38:15

청년 실업해소 및 고용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확대 정책콘서트’가 26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가운데 패널들이 고용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청년실업해소와 고용확대 방안모색을 위한 '청년 고용확대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신용한 서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참여해 '청년 고용확대를 위한 노사민정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쌍방향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노사민정 전문가 패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고용확대를 위한 노사민정 협력방안에 대한 심층 토론했다.

서원대 학생들의 비트박스와 비보이 공연 등 재능기부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반재홍 경제투자실장은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등으로 인해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