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신도시~공주 송산교차로 확장도로 26일 오후 4시 개통

  • 웹출고시간2017.09.26 17:04:15
  • 최종수정2017.09.27 02:37:19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공주를 연결하는 국도36호선 중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 구간(세종시 장군면 봉안리~공주시 송선동 송산교차로·길이 6.3㎞)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26일 오후 4시 개통됐다.

국도36호선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공주시 송선동 송산교차로 확장(왕복 4→6차로) 구간 개통식이 26일 오전 현장에서 열렸다. 이춘희 세종시장,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오시덕 공주시장(왼쪽에서 각각 4~6번째) 모습도 보인다.

ⓒ 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은 "도로가 넓어지면서 이 구간 통행시간이 9분에서 6분으로 단축된다"며 " 2021년까지 나머지 2개 구간(총연장 4.1km)이 추가 개통되면 신도시 경계에서 공주 금강변까지 통행시간이 30분에서 12분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에는 올 연말까지 과속단속 카메라 3대가 설치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