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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추가 지원

  • 웹출고시간2017.09.26 17:02:16
  • 최종수정2017.09.26 17:02:16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서비스업, 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 운수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원부자재 구입, 판로개척 등 기업활동에 소요되는 운전 자금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연 2% 고정금리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043-230-9751)으로 신청·접수하면 저격심사를 거쳐 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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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