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26 13:24:35
  • 최종수정2017.09.26 13:24:35
[충북일보=진천] 진천지역 멋과 맛이 담긴 전통·특색음식이 오는 29일 제38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내외 관광객들에게 공개 된다.

이번 행사는 백곡천 둔치에서 향토음식과 다문화, 새터민 음식 조리 등이 함께 하는 '제15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일환으로 개최 된다.

향토음식 조리경연부문은 진천읍 송원능이백숙서정임 외 8개 음식점이 참여 한다.

다문화음식 조리경연 부문에 캄보디아 리쩜로은 외 4명, 새터민음식 조리경연 부문은 진천읍 허수진외 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한다.

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진천읍 경천식품(주)(대표 김태윤) 등 4개 업소가 우수제품을 전시한다.

이월면 ㈜면사랑(대표 정세장)에서 전통식품인 옛날국수를 전시와 함께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국수 무료시식회도 연다.

특히 외국 조리음식, 새터민의 지역음식 등을 맛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에 맞춰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가수 초청공연,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한다.

향토음식부문은 5개 심사항목에 대한 최고득점자로 순위를 결정하게 되고, 다문화와 새터민 음식부문은 당일 관람객중 심사위원단을 구성(30명), 시식 후 스티커를 많이 부착한 순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심사결과 수상업소는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다.

향토음식 육성지원금,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추천, 군 홍보책자 게재 등 많은 혜택도 주어진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