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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전북 부안군, 자매결연

행정, 경제, 문화, 민간교류 등 상호 발전 협력체계 구축 키로

  • 웹출고시간2017.09.26 18:03:22
  • 최종수정2017.09.26 18:03:22

충주시와 전북 부안군이 26일 오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전북 부안군이 26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갑 시의회의장,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군 직능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9일 두 시·군의 새마을지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 협약을 맺는 자리에서 조길형 시장과 김종규 군수 간 논의를 통해 성사됐다.

이후 실무분야의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행정ㆍ경제ㆍ문화ㆍ교육ㆍ관광 등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공무원ㆍ청소년ㆍ민간단체 등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의 대표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시민의 날', '부안 마실축제'와 '군민의 날'을 비롯한 대표 행사에 상호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양 지역민의 실질적인 혜택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ㆍ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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