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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진천·음성, 하당초서 내고향 물 해설가 수질교육

  • 웹출고시간2017.09.26 11:35:13
  • 최종수정2017.09.26 11:35:13
[충북일보=음성] 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는 26일 내고향 물 해설가 수질교육 및 내고향물살리기행사를 자매결연 학교인 하당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질환경 교육은 내고향 물해설가(김은주) 초청 강연으로 우리가 생활하는 음성지역 농업수리시설물을 중심으로 마을의 수리시설물 역사와 생태자원에 대한 교육과 수질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상미 하당초 교장은 "교육을 통해 농업기반시설물 저수지 역사와 시설물 관리, 저수지 생태환경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감대 형성에 감사하다"며 "향후 저수지 주변 수생태 환경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교육 후에는 하당초 학생 및 지사 직원 40여 명은 하당저수지 주변 하천과 마을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버려진 일회용 용기, 빈병, 폐비닐, 스치로폼, 폐목 등 각종 쓰레기 100kg을 수거했다.

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는 농업용 수질관리를 위해 연 4회 수질검사 실시와 연 2회 수질방제훈련, 수질관리실명제에 기록으로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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