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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5 14:20:54
  • 최종수정2017.09.25 14:20: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5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천중앙시장, 운수대통!생거진천전통시장을 찾아 대대적인'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성녹영 충북중소기업청장, 진천상공회의소 회원, 현대모비스, CJ제일제당, 한솔, SKC, 진천군 기업체협의회 및 진천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민관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통시장 탐방 및 장보기에 나선 공무원 및 기업체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구매하고 원산지표시·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관내 공직자 및 기업체가 솔선수범하기 위해 진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추석선물 및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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