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청렴-친절 주간 운영

청렴나무 만들기 등 의식공유 및 소통

  • 웹출고시간2017.09.25 10:59:02
  • 최종수정2017.09.25 18:24:12

제천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친절 주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5∼29일 5일간 청렴문화 정착과 친절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친절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친절 주간은 대내·외 9개 활동으로 구성해 대외적으로 △청렴수기 전시회 △친절한 청렴나무 만들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동영상 전광판 송출 △청렴-친절 캠페인을, 대내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자기평가제 △친절교직원 선정 △부패방지 특별교육 △청렴문자 발송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친절한 청렴나무 만들기는 교육지원청 방문객이 나뭇잎 쪽지에 '청렴'과 '친절'에 대한 의견을 적어 친절한 청렴나무에 붙이고 사은품을 수령하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교육가족과 청렴-친절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청렴-친절 캠페인은 일반인들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제천교육지원청의 친절과 청렴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병석 교육장은 "추석 명절과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청렴한 명절 보내기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직원이 항상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