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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 복지허브화 활성화 힘찬 발걸음

동이면 노인회 회의 복지허브화 사업 설명 및 관심 당부

  • 웹출고시간2017.09.25 11:09:52
  • 최종수정2017.09.25 11:09:52

25일 옥천군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이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 동이면분회 회원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복지허브화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옥천군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이 복지허브화 정책실현을 위한 홍보에 집중키로 했다.

지난 8월 동이면 학령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동이면 내 경로당 30여 곳을 일주일에 2개소씩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 동이면분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사업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백천수 대한노인회옥천지회 동이면분회장은 "주민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노인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영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행정의 출발점인 읍면동의 복지허브화실현을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의 중심축인 노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옥천군 동이면은 동이, 이원, 군서, 군북 4개 면의 맞춤형 복지를 관할하는 중심 면으로, 주민이 닿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복지행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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