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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5 14:39:04
  • 최종수정2017.09.25 14:39: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 보은대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전통시장과 대추축제장에서 농특산품을 구입하고 대추칩, 건대추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한다.

축제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대추축제 스탬프 투어 진행 부스에서 우선 스탬프 용지를 받은 후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탬프는 대추판매부스와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물품 1만원 이상을 구입하면 스탬프 1개를 받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스탬프 5개를 다 모았을 경우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룰렛회전판 복불복 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추첨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1인 1매로 한정하며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일일 배정된 경품 소진 시 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보은대추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길거리 제공은 물론 경품을 통해 보은군의 특산물인 대추와 농산물을 홍보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탬프 투어는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보은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일일 배정량에 따라 물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은대추축제와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고 농가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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