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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ROAD FC 열려

23일오후5시부터 충주세계무술축제 스타디움에서
충주 출신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2연승 달성

  • 웹출고시간2017.09.24 19:25:08
  • 최종수정2017.09.24 19:25:08

XIAOMI ROAD FC가 23일오후5시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렸다.사진은 충주출신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일본의 이마이 šœ야와 대결하는 모습.

[충북일보=충주] 충주가 고향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23일 오후 충주세계무술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XIAOMI ROAD FC에서 일본의 이마이 šœ야를 상대로 2연승을 올렸다.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일환으로 마련한 XIAOMI ROAD FC는 로블로 부상의 아픔을 이겨내고 돌아온 '중국 MMA 슈퍼스타' 아오르꺼러와 일본의 마스다 유스케의 무제한급 매치, '백전노장' 미노와맨과 대한민국 유도의 살아있는 전설 '암바왕' 윤동식의 한·일 레전드 매치,'160kg 킥복서' 김창희와 '괴물 레슬러' 심건오의 무제한급 대결,충주가 고향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일본의 이마이 šœ야를 상대로 2연승 도전, 파죽지세로 4연승 중인 '케이지 위의 낙무아이' 장익환이 러시아의 에밀 아바소프를 상대로 5연승 도전 등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돼 관람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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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