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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스포츠 '2007년 충주시민 국학기공대회' 개최

23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100여명 참석
'100세까지 팔팔하게'동호회 금상

  • 웹출고시간2017.09.24 17:00:13
  • 최종수정2017.09.24 17:00: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국학기공협회(공동회장 연광모) 주관 '2007년 충주시민 국학기공대회가 23일오후2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대가미공원동호회를 비롯한 국학기공 동호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홍익정신이 담긴 전통 심신수련법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현대화한 전통스포츠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약 500만명이 수련하고 있다.

충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나라사랑기공, 단공대맥형, 창작기공 등 다양한 기공종목을 선보였으며,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의 '100세까지 팔팔하게'동호회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충주시의회 이종갑 의장은 "국학기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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