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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4 15:24:52
  • 최종수정2017.09.24 15:24:52

지난 22일 박옥희 음서예총 부회장이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예총 전국 대표자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음성] 박옥희 음성예총 부회장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예술문화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 제34회 한국예총 전국 대표자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옥희 부회장은 재미와 의미의 음성예술를 확대하고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음성지역 사진예술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품바축제에서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운영위원을 맡아 전국 사진작가들이 음성을 방문하도록 많은 홍보와 열정을 쏟은 것은 물론 품바축제장을 찾은 사진동호인들에게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 정신을 알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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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