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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4 14:30:41
  • 최종수정2017.09.24 14:30:41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잔류 농약 검출 등 부적합 식품에 대한 회수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홍운무역주식회사(인천 중구 소재)가 밀반출해 유통·판매한 금속성이물이 검출된 고추씨분말 제품과 잔류농약(이프로디온)이 기준(0.05㎎/㎏) 초과 검출(0.70㎎/㎎)된 진성인덱스트리㈜의 중국산 '마늘쫑'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각각 고추씨분말 제조일자 2017년 8월 5일(유통기한 2018년 8월 4일), 마늘쫑 수입일자 2017년 9월 1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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