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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4 14:31:12
  • 최종수정2017.09.24 14:31:1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 불편 신고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대처하기 위해 특별 상황실이 설치·운영된다.

차량과 운송시설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하고, 각 시·군, 운송업체, 여객터미널별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귀성길이 시작되는 29일부터 귀성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지역 실정에 맞게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한다.

필요시 청주, 충주, 제천시의 택시부제 해제를 검토하는 등 수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청주~서울 등 고속버스는 1일 최대 주요 노선 8개를 275회에서 33회로 증회한다. 시외버스는 7개 노선 194로 증회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동안 대형버스 운전자가 과로로 사고를 내지 않도록 예방대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 일원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차를 이용할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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