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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미래의 소방관을 꿈꾼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7.09.24 13:28:21
  • 최종수정2017.09.24 13:28:21

제천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찾은 동중학교 학생이 소방복을 입어 보며 체험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1일과 22일 관내 중학교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21일 제천중학교 학생 88명과 22일에는 제천동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화재의 원인을 알 수 있는 소방과학교실 운영하여 흥미를 높였다.

또 소방관의 역할,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 화재·구조·구급 체험 등 현장실습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관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었는데 이번 체험으로 보다 확실히 소방관으로써의 직업관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천소방서는 자유학기제 시행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 교육일정 협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소방서 예방안전과(641-7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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