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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엑스포 국제자매·우호도시 합동 환영 행사 개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상 환영 메시지 전달 및 교류자리 마련

  • 웹출고시간2017.09.24 13:37:53
  • 최종수정2017.09.24 13:37:53

제천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석을 위해 제천을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합동 환영행사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제천 중앙동에 위치한 하나웨딩프라자에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석을 위해 제천을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합동 환영행사를 가졌다.

제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합동환영행사에는 마밀라라 티아나 마다가스카르 공중보건부장관, 에드가드로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니카라과 대사, 모하메드 겔로 케냐 부대사, 이종걸 국회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부딘낫 베트남 닌빈시 조국전선의장, 정하오펑 대만 화련현 민정부 부처장, 뤼졘펑 중국 옥림시 부시장, 장슝정 중국 펑저우시 부시장, 로드즈 카타쿠즈 필리핀 산페드로시 시장, 김태환 미국 동중부 한인협회 고문, 최광희 미국 동중부 한인협회 회장, 박태종 미국 아리랑유니버스티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종심포니오케스트라앙상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인사, 참여 도시 및 단체별 건배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미국 동중부 한인협회가 제천 발전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성금 15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해외와 국내 우호도시 대표자들이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 의학과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을 함께 지켜봐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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