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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개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 등 범죄예방 활동 추진사항 논의

  • 웹출고시간2017.09.24 14:13:38
  • 최종수정2017.09.24 14:13:38

보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 합동진단 활동과 환경개선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시행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 등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방안과 관내 범죄와 관련된 위험요소에 대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과 군청, 군의회, 경찰협력단체,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의 치안문제를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해 나간다는 취지의 협의체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보은을 만들기 위하여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진영탁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와 적극 협업해 범죄 취약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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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