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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와 MOU 체결

학술·교육분야 경쟁력 강화 협약

  • 웹출고시간2017.09.24 14:33:08
  • 최종수정2017.09.24 14:33:08

지난 22일 강동대 공산관에서 강동대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류정윤 강동대 총장과 이창수 건대 글로컬캠퍼스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학교 관계자들과 결속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 22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건국대 GLOCAL 캠퍼스와 지역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술ㆍ교육분야의 상호협력 및 교류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해 해당분야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대학은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ㆍ개발 및 학술정보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대한 상호 협조 △양 대학간 상호 교육의 참여 및 지원 △연계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강동대학교 졸업생의 건국대학교 진학 촉진 △양 대학간 통학버스 일부 노선 공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기타 양 대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교육 분야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 건국대 GLOCAL 캠퍼스 이창수 총장 및 양 대학 교무위원들이 참석하여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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