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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4 15:04:28
  • 최종수정2017.09.24 15:04: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지난 23일 용원초에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신니면 문화체육회(회장 남광희)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행정리별 13개팀으로 나눠 승부차기, 윷놀이, 힘자랑, 제기차기 등과 번외경기로 75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새끼꼬기와 경품낚시가 진행됐다.

학교 강당에서는 경로잔치가 열려 어르신들은 오찬과 함께 축하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회는 이날 장수어르신 2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평소 효행을 실천하는 주민 2명에게 효부상도 시상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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