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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광혜원면, 다중이용시설에 행복동행 우체통 설치

  • 웹출고시간2017.09.24 14:37:11
  • 최종수정2017.09.24 14:37:1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와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동행 우체통을 설치했다.

'행복동행 우체통'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및 광혜원 금융기관(농협, 축협, 신협)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비치된 엽서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투입하면 맞춤형복지 팀 공무원이 이를 주기적으로 수거,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공적 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상열 광혜원면장은 "행복동행 우체통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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