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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4 14:42:41
  • 최종수정2017.09.24 14:42:4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 길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 및 교통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인력과 장비, 자재를 확보해 △도로 시설물 점검·정비 △응급복구 작업 실시체제 구축 △충북도청 및 국토관리사무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비상대응 태세 확립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현장 등 도로 공사 현장에 대한 정리정돈 및 안전시설 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또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도로 파손부분에 대한 복구 작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귀성차량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는 등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별교통대책에 따라 군은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운수업체 차량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국도 36호선 및 지방도 등의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신호 연동체계 점검, 신호시설 고장 유무, 교통표지판 점검 등 교통시설물 점검도 실시한다.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과 상습정체구간에는 괴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통경찰을 배치한다.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대책은 안전건설과(전화 835-3834번)로, 교통대책은 도시교통과)전화 835-3933번)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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