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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1 16:23:33
  • 최종수정2017.09.21 16:23:33
[충북일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2018년 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충주에서 개최한다.

16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는 2018년 8월말 전국 16개 시·도 회원 3만여 명이 2박 3일동안 충주시에 머물게 되는 상호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다.

이번 선정은 34명의 전국 시·도 단위 회장으로 구성된 전국대회유치심사단이 지난 4일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실사하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사회를 거쳐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도 관계자는 "2018년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통해 충북 농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농업현실 극복에도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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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