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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1 16:23:46
  • 최종수정2017.09.21 16:25:26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에 참여한 전국 블로거들이 21일 공예비엔날레 현장을 둘러본 뒤 행사 홍보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1~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의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 청주의 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21일 청주를 방문한 여행작가 등 파워블로거 20명은 청주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장소인 상당산성, 정북토성,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과 함께 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를 스케치했다.

한 블로거는 "비엔날레를 돌아보며 세련되고 진취적인 청주의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며 "청주가 가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블로거는 "우리나라 대표 농축산물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청원생명축제는 두 번째 방문"이라며 "올해도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농축산물 먹을거리마당,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지역문화예술공연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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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