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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진천·청주·제천서 유관기관 합동

  • 웹출고시간2017.09.21 16:36:27
  • 최종수정2017.09.21 16:36:2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도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5일 진천중앙시장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지역 기업인협의회 40여명이 장보기에 동참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캠페인도 진행한다.

27일에는 청주 직지시장에서, 28일에는 제천동문시장에서 각 시·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 기업인 단체들이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개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 할인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할인 한도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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