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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세계무술아카데미, '2017국제무예세미나' 개최

22일오전10시 충주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무예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발달 및 여성 참여 증진 방안'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09.21 14:29:05
  • 최종수정2017.09.21 14:29:0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 국제무예세미나'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고 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무예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발달 및 여성 참여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세계 50여개 무술단체 대표단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Sue Vize' 유네스코 아시아 지역 고문이 기조 강연을 하고 필리핀, 미국, 한국, 캐나다 학자들의 구두 발표와 토론, 그리고 국·내외 학자들의 다양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남중웅 원장(교수)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무술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발달과 여성들의 무술 참여 증진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무술이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세계 각국의 전통무술을 전승·계승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점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세계 각국의 무술지도자를 교육시키는 기관으로서 무예 연구의 질적 향상과 국제화, 대중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정부재정지원 무술 관련 중점연구소로 2008년에 설립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2010년 UNESCO가 인정하는 사업인 세계무형유산과 전통무예의 보호와 전승 발전을 위해 '교육과 교류 및 학술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 교육부가 재정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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