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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1 14:29:31
  • 최종수정2017.09.21 14:29:3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에 상정된 안건은'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범위 확대'다.

기존에 보도, 이면도로, 보행자전용도로만 해당됐던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 범위를 시설물의 지붕까지 확대했다.

건축물관리자에 제설 및 제빙 책임을 부여해, 대설 상황에서 적시에 제설 작업을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도다.

정재호 부군수는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규제개혁이 논의되고 있으나,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규제의 역할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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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