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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1 14:44:03
  • 최종수정2017.09.21 14:44:0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만65세(1952년생)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2년 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약 1만300여명으로 군 보건소는 접종 대상자 가정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는 등 접종률 높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를 비롯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6곳에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적격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5월 전인 10월과 11월 사이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잘고 있는 가까운 단골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 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혼잡을 막기 위해 마을별 접종일정을 달리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마을별 접종일정을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료예방접종은 만50세~64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접종 시기를 달리해 약품소진 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지침에 따른 우선접종 대상자 50~64세 중 △기초생활수급자(수급자증명서), 장애인 1~3급(장애인등록증 지참자) △당뇨, 암, 만성(폐, 심장, 간, 신)질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재 복용자) 중 소견서 또는 처방전 지참자 △닭, 오리, 돼지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 자체사업을 실시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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