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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읍, '행복한 민원인의 날' 운영

매월 셋째주 월요일, 각종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7.09.21 14:42:57
  • 최종수정2017.09.21 14:42:57

최원영 보은읍장 직접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상담해 주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읍 행정복지센터가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감동행정 구현에 나섰다.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2시에서 5시 사이에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특별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 '행복한 민원인의 날'을 운영한다.

'행복한 민원인의 날'에는 보은읍장과 부읍장이 나서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불편 민원인을 안내하고 대기하는 민원인에게는 커피와 차 등 음료를 나눠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법과 무인민원발급기 및 팩스기기 사용법을 안내하며 민원행정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은읍장이 직접 민원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해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담센터도 운영된다.

최원영 보은읍장은 "스스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며 "행복하고 친절한 보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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