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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본격 추진

추진단 사무실 진천 종합경기장 이전…현장중심 대회 준비

  • 웹출고시간2017.09.20 14:47:03
  • 최종수정2017.09.20 14:47:03

11월 개최되는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추진단이 진천군으로 사무실을 옮겨 본격적 업무에 들어갔다. 대회 자료 사진.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 진천군, WMC 주최로 개최 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가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20일 충청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도청 서관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를 추진하던 대회 추진단을 21일 진천 종합경기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추진단 4개 팀 19명 중 국제협력팀을 제외한 3개 팀 15명이 이전한 사무실에서 대회준비 업무를 시작한다.

국제협력팀은 WMC컨벤션 준비로 도청에 잔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추진단의 이전은 대회준비 막바지를 앞두고 관련기관과의 신속한 업무협의는 물론 △개·폐막식 업무 △숙박업무 △수송·급식 업무 △안전관리 업무 등 현장중심의 대회준비를 위해 진행됐다.

진천군은 추진단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전기, 통신, 인터넷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진행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흥무대왕 김유신의 고장이자 국가대표 스포츠의 산실인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군이 무예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은 화랑관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세계 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30개국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정을 나누며 △용무도 △합기도 △크라쉬 △무에타이 △연무경기 △기록경기 총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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