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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0 13:20:08
  • 최종수정2017.09.20 13:20:0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행정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민간감시원 6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음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민간감시원과 합동으로 음성공공하수처리시설(7천 t/1일), 금왕공공하수처리시설(6천 t/1일), 대소공공하수처리시설(6천 t/1일)과 금왕공공하수처리시설(2천 t/1일) 증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음성군과 민간감시원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와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관리대행업체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수질오염 및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음성군 공공하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관리대행업자 ㈜두현이엔씨와 ㈜홍익기술단은 2016년 9월 1일부터 운영 중으로 2018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운영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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