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업무협약 체결

교육기부 및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 웹출고시간2017.09.20 13:28:34
  • 최종수정2017.09.20 13:28:34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업 - 제천교육지원청이 교육기부 및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교육기부 및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 사업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관내 청소년을 위한 연주 기부 및 정기연주회 관람 기회 제공 △청소년 문화 교류와 관련한 교육지원청과의 문화예술교육 사업 협력 등의 내용으로 양 기관이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협약으로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교육이 활성화 되고 다양한 음악적 체험과 따뜻한 나눔을 통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의 고운 심성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0년 3월에 창단해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과 동·하계 음악캠프 진행으로 클래식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자선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병석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천 청소년들의 클래식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 더불어 제천 시민 모두의 음악 문화 터전 마련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