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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0 10:53:07
  • 최종수정2017.09.20 10:53:0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환경오염 사전 예방과 더불어 사후 관리까지 병행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 및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공단주변 및 오염 우려 하천 순찰에 나선다.

연휴 후에는 장기간 가동중단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도금, 도축 및 유기용제 사용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 활동을 벌인다.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상황실(주간 043-201-4633, 야간 043-201-2222)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소홀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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