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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0 16:49:26
  • 최종수정2017.09.20 16:49:2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20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암 경험자와 가족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최지욱 교수를 초청,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하는 대장암의 예방법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박정희 웃음치료사의 웃음치료가 이어져 웃음으로 건강을 챙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찾아가는 질병예방 건강강좌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개인의 건강생활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암 예방의 첫걸음은 국민 암예방수칙 실천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로 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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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