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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곳 식품업체 영업정지

식약처, 학교급식 합동점검 결과

  • 웹출고시간2017.09.20 10:54:08
  • 최종수정2017.09.20 10:54:08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 신학기 학교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국의 초중고와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 등 7천577곳을 점검한 결과 충북에서는 3개 업체가 영업정지를 당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지방식약청과 지자체, 교육청, 소비자식품감시위원 등이 점검한 결과 △S유통(청주시 서원구) △C상회(단양군) △H업체(청주시 서원구) 등 3개 업체가 영업정지를 당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과 관련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를 집중점검하고 재발방지 교육도 실시할 것"이라며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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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