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희망찬 농촌건설 다짐 결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17.09.19 18:03:56
  • 최종수정2017.09.19 18:03:56

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19일 옥천군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9일 옥천군체육센터에서 (사)한국새농민 충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양희 도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김영만 옥천군수 등 내빈과 유 용 충북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새농민회원들은 선진영농기술 특강,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및 공로패 수여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찬 농촌건설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유용 충북새농민회 회장은 "충북새농민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후계농업인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충북새농민회를 중심으로 농업인이 하나 되어 노력한다면 농업·농촌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새농민회원은 자립(自立)·과학(科學)·협동(協同)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최우수 농업명장들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66년부터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