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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9 17:01:44
  • 최종수정2017.09.19 17:01:44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월 9일까지 20일간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

충북청은 지난해와 달리 연휴기간(최장 10일)이 긴 올 추석 특성상 특별치안활동 기간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이에 충북청은 기간 내 지역경찰·형사·교통근무 등 치안현장을 중심으로 모든 경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추석 전·후 우려되는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범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면 단위 농협 등)의 범죄 취약요인 진단, 시설 보완을 권고하고, 강력사건 발생 시 112총력대응 전개로 '단계별 경계경보 발령' 운영 등 범인을 조기 검거해 범죄 분위기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형사·외사팀은 재래시장·유흥가·외국인 밀집지역 등 가시적 형사활동을 통해 주취폭력, 강·절도 등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

충북청은 연휴기간 전까지 대형마트·공원묘지 등 혼잡장소 집중관리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연휴기간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귀경길 안전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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