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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신축사업 선정

기능보강 7개 시설, 국비 13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09.19 16:57:47
  • 최종수정2017.09.19 16:57: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신축사업'이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국비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신축을 포함해 장애인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7개 시설 12억9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청주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과 예심하우스보호작업장에 신축 사업비로 각각 3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

하늘재 보호작업장 증축과 장비보강 사업에는 2억9천500만 원이, 충북재활원 편의시설 개보수에는 3천만 원이, 프란치스코의집 생산장비 교체에는 1억4천100만 원이, 보람근로원 차량구입비에는 8천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총 사업비 규모만 36억7천만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의료재활시설에 의료장비구입에는 1천2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돼 총사업비 4천만 원으로 의료장비를 보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건립을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및 기능보강추진에 따른 쾌적한 작업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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