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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아동안전지킴이집에 감사패 전달

이모씨, 신속한 조치로 범인검거 기여

  • 웹출고시간2017.09.19 14:52:40
  • 최종수정2017.09.19 14:52:40

충주경찰서는 19일 호암동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방문, 이모(46)에게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9일 오전 호암동 소재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 범죄피해자에 대해 보호조치 및 112 신고를 통해 범인검거에 기여한 이모(46)씨에게 경찰청장 감사패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총 134개소이며,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주변 통학로 및 학원가나 골목길 등에 위치한 문구점, 약국 등 사업장의 신청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으로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급상황발생 시 임시보호 및 경찰에 연락을 취하여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 긴급 보호소를 말한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아동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로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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