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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박천호 교육장, 학교급식 위생관리 불시점검

  • 웹출고시간2017.09.19 11:13:50
  • 최종수정2017.09.19 11:13:50

박천호(오른쪽 두번째) 영동교육장이 19일 부용초등학교 급식장에서 불시 특별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박천호 교육장은 19일 부용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해 특별위생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검수했다.

박천호 교육장은 급식관계자들에게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타시도 일부 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 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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