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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 이민자와 함께 사랑의 손잡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7.09.18 17:36:35
  • 최종수정2017.09.18 17:36:35

청주 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가 18일 네팔쉼터에서 이민자와 함께 사랑의 손잡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가 18일 네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이민가족 사랑의 손잡기'행사를 네팔쉼터에서 개최했다.

청주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는 13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고 평소 네팔쉼터에 정기적 후원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멘토링 등 외국인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살던 민족 고유의 전통을 실천하고, 언어와 피부색이 다른 이민자 및 그의 가족들도 우리의 이웃으로서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원 성금 및 위문품 전달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윤철 사회통합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이민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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