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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8 16:06:05
  • 최종수정2017.09.18 16:06:05

충주경찰서는 18일 오전 엄정초등학교에서 경찰과 엄정자율방범대원, 아동안전지킴이, 교사, 학생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8일 오전 엄정초등학교에서 경찰과 엄정자율방범대원, 아동안전지킴이, 교사, 학생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4~6학년 전학생들이 참여해 '방어보행 3원칙' 및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 상인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의식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스쿨존 내 교통위반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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