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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8 12:49:03
  • 최종수정2017.09.18 12:49:0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장뜰참깨연구회(대표 이후재), ㈜옥천식품(대표 김숙자)은 1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와 상생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올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협약은 장뜰 참깨연구회 ㈜옥천식품 간의 동반 성장 약속과 증평 참깨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담고 있다.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은 2천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과 기업 간의 상호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참깨 생산농가 21가구에 건조대 50개와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와 기업 모두 안정적인 원료공급 및 가공품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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